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했을까요.
이 시각 현재 투표율, 드론 영상과 함께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.
지금 사전투표율은 아직 더해지지 않았습니다.
13시, 그러니까 오후 1시에 함께 집계가 될 예정입니다.
현재 보여드리는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 모두 다 아직 사전투표율이 집계되지 않은 상황입니다.
드론으로 찍은 영상과 함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대한민국의 심장, 수도 서울입니다. 전체 승패의 분수령인 서울의 투표율 보실까요. 이 시간 현재 18.2%입니다.
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입니다. 민심이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요? 경기 투표율 19.6%입니다.
이곳은 몰표가 나오지 않습니다. 그래서 전국 판세가 읽히는 곳인데요. 인천 투표율 보시겠습니다. 이 시간 현재 20.2%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.
최근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, 민주당이 한 번씩 석권한 대전입니다. 이 시각 투표율 19.5%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
속마음을 읽어내기 힘든 충남입니다. 이번에는 누구에게 마음을 열까요? 현재 투표율 23.6%입니다.
역대 자민련과 한나라당, 민주당이 두 번씩 나눠 가진 충북 이 시간 현재 투표율은 35%,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
행정수도 명문화 이슈는 선거의 큰 변수가 되지 못했습니다. 세종 투표율 보시죠. 지금까지 17.2% 유권자가 투표했습니다.
어린왕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? 여도와 야도 사이에서 고민하는 부산 시민들이 많습니다. 현재 이 시각 투표율 23.7%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
그동안 모두 보수정당이 시장에 당선됐던 울산 지역 투표율은 20.3% 이 시간 현재 보이고 있네요.
변화의 바람이냐 보수의 아성이냐, 뜨거운 선거전을 벌인 경남입니다. 경남의 투표율은 22.1% 현재 기록하고 있습니다.
보수정당의 일편단심 도시입니다. 여당의 기세 속에 야당의 수성 여부에 관심이 높은데요. 대구 투표율 21.3%입니다.
다음은 경북으로 가보겠습니다. 깃발만 꽂아도 당선이라는 보수 지역입니다. 새 바람이 불까요? 투표율은 22.8%입니다.
다시 한 번 조명 받고 있는 5.18 민주화 운동의 성지입니다. 텃밭 싸움이 치열한 광주투표율은 이 시간 현재 17.3%입니다.
오랫동안 지역의 민심을 먹고 커 온 두 정당이 경쟁하고 있습니다. 전남 이야기입니다. 34.6% 상당히 높은 이 시각 현재 투표율 보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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